그냥, 보면 기분이 좋다.
바람에 꽃잎이 흩날리는 따릉이의 계절이 왔다. 따릉이 같은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다. 그 중에서도 유독 내 시선을 끄는 따릉이 이용자가 있는데, 바로 어르신들과 어린 학생들이다. 어르신이나 초등~중학생으로 보이는 어린 학생들이 따릉이를 타고 다니는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흐뭇하고 기분이 좋다. 따릉이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, 따릉이를 타려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알기 때문이다.따릉이를 이용하려면. 스마트폰의 앱 스토어/마켓에서 어플을 검색하고 다운로드 받아서 휴대폰 인증 받아서 가입하고, 1일 이용권을 구매할지, 정기권을 이용할지 고민도 해봤다가~ 그렇게 이용권을 구매하고.. 내 주변의 보관소를 찾고, 대여방법과 반납방법 유튜브 동영상을 유심히 보고, 보관소에 가서 내 맘에 드는 따릉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