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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이런 집에 살거야 (ver. 2021-04)

🙋🏻‍♀️Hi there/일간 다원 💬

by Do_Whatever 2021. 4. 3. 10:1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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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은 정형화된 시설이 갖춰진 집에서 살고 있지만..
얼른,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내가 직접 그린 집에서 살아가고 싶다~
시간이 흐르고 여러가지 경험을 하면서 바뀌어 가겠지만 2021년 4월의 내가 살고싶은 집은 이렇다.

 


0️⃣1️⃣  걸어서 갈 수 있는 서점이나 도서관이 있을 것.
0️⃣2️⃣  복층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다.
0️⃣3️⃣  단층에 높은 천장이 좋다. (2.5~3m?)
0️⃣4️⃣  ㄱ자 쇼파에 1인용 쇼파 여러개
0️⃣5️⃣  큰 책장
0️⃣6️⃣  발코니나 베란다 필수
0️⃣7️⃣  식구가 n명이라면 2n명이 함께할 수 있 는 원목테이블. 각이 진 것보다는 타원형
0️⃣8️⃣  요리하면서 대화할 수 있는 구조 (예를 들면 아일랜드주방)
0️⃣9️⃣  상부장 없는 주방
1️⃣0️⃣  건식세면대

 

지금 당장 생각나는 이것들만 봐도 무조건 손이 많이 가는 집인데
손이 많이 가더라도.. 뭐랄까. 그만큼 맞춤 공간이라는 거라는 느낌이라 그래도 좋다~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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