누군가의 말에 상처받았다면 생각해볼 3가지
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 그간 못다한 이야기를 했다. 각자의 주변의 사건들과 그간의 생각들을 나누었다. 그 중 두 친구가 의도치 않게 주변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된 이야기를 했다. 한 이야기는, 여러 친구들과 함께였던 자리에서 과거에 있었던 한 친구의 ‘귀여운’ 실수담을 이야기 한 것인데 그 이야기의 당사자가 (함께 웃긴했지만) '좋은 일도 아닌데 내 실수담을 굳이 이야기했어야 했냐, 속상했다' 라고 연락을 해 왔다는 것이다. 또 다른 이야기는, 회사에서 외부 사람을 언급하며 함께 일하는 후배가 더 낫다고 칭찬하려는 의도로 'A씨가 B씨보다 훨씬 낫죠~' 라고 한 말을, 그 후배는 그 반대로 이해한 사건(?)이다. 친구는 그 날 퇴근 후 그 후배에게 '비교해서 속상했다' 라는 메세지를 받고 깜짝 놀랐다고 ..
🙋🏻♀️Hi there/일간 다원 💬
2021. 4. 4. 23: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