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이상 "이걸로 뭐 해먹고 살지?" 질문하지 않기로 했다.
"내가 이거 해서 뭐하지?" "나 이걸로 나중에 뭐 해먹고 살지?" 일하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한다. 돈 벌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해보았을 것이다. 일하다가 좋은 일이 있고, 가끔은 좀 힘든 일이 있기 마련이다. 좋을 때는 좋은대로 "(잘 마무리돼서/성과가 잘 나와서 좋은데) 그래서 내가 이걸로 나중에 뭐 해먹고 살지?" 생각하게 된다. 힘들 때는 힘든대로 "(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진짜 너무 힘든데) 그래서 내가 이걸로 나중에 뭐 해먹고 살지?" 생각하게 된다. 하하. 이 뿐이랴. 딱히 좋지도 않고, 딱히 힘들지도 않은 평온한 상태에서도 이어진다. 아무 생각없다가도 문득 생각한다. 특히 대부분의 사람들이 혼자 시작해서 혼자 마무리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을 것이다. 나의 경우에는 광고, 빅..
🙋🏻♀️Hi there/일간 다원 💬
2019. 12. 8. 00:31